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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유정 이어 또 토막살인…사형 구형에 판·검사는 엇갈렸다
12일 오전 제주지법에서 전 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, 유기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(36)의 첫 공판이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호송차에 오르는 고유정의 머리채를 잡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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멕시코 '마약왕' 종신형+148조원 몰수 선고…美 최악 교도소行
지난 2016년 체포되는 마약왕 '엘 차포' 구스만. [로이터=연합뉴스] 멕시코 ‘마약왕’ 호아킨 구스만(62)이 17일(현지시간) 종신형을 선고받았다고 BB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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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ONE SHOT] 범죄자 인권 보호와 사형제도…당신의 생각은?
범죄자 인권 보호와 사형제...당신의 생각은? 한국인들은 한국 사회가 범죄 피해자의 인권보다 범죄자의 인권을 더 보호하고 있으며, 범죄자의 인권은 ‘지금보다 보장을 조금 줄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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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퇴 후 ‘유전불행’에 빠지지 않으려면
━ [더,오래]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(28) 은퇴 후에 할 일은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다. 어떠한 계기와 취미가 할 일로 발전할 수 있다. 사진은 최영근 화가와 내가 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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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홍구 칼럼] 하노이 정상회담, 동아시아 평화체제 출범 계기되기를
이홍구 전 국무총리·본사 고문 트럼프와 김정은의 2차 미·북 정상회담이 다음 주로 다가왔다. 양측의 실무회담이 순조로이 진행되어 북한비핵화의 구체적 로드맵과 이에 상응한 미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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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장기이식 논문 445편···99%가 기증자 동의 없었다
호주 맥쿼리대 연구진은 6일(현지시각) 지난 2000년부터 2018년 4월까지 장기이식에 관한 논문 445편을 분석해 결과를 발표했다. 약 99%의 논문에 장기기증 동의 여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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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테네시주서 5년 만에 살인범 전기의자 사형…유언은?
1일(현지시간) 미국 테네시주에서 2013년 이후 5년 만에 전기의자 방식으로 사형된 에드먼드 자골스키. [뉴시스] 미국 테네시주에서 2013년 이후 5년 만에 전기의자 사형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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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번 낙방, 10년 도전끝 합격···소년범 왜 경찰 되려 했나
박삼중 스님과 김모(36) 순경이 지난 16일 안성 영평사 경내를 걷고 있다. 소년원 출신인 김 순경은 10년 동안 22번 경찰공무원 시험에 응시한 끝에 결국 지난해 합격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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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문열·김훈·조남주는 왜 이 책들을 골랐나
명사 45명이 밝힌 '나는 이래서 이 책이 좋다' 예상대로 겹치는 책은 별로 없었다. 중앙일보 출판팀이 교보문고와 함께, 소설가·시인부터 정치학자, 정신과 전문의, 음악가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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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, 옴진리교도 6명 포함 전원 사형···대규모 집행 왜
일본 정부가 26일 오전 옴진리교 사형수 6명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. 지난 6일 아사하라 쇼코(麻原彰晃·본명 마쓰모토 지즈오·松本智津夫) 옴진리교 교주 등 7명을 사형 집행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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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청률 10%가 '마의 벽'···"좋은 대본은 다 tvN·JTBC로"
지상파 드라마 포스터. 왼쪽부터 KBS2 월화극 '너도 인간이니?', MBC 수목극 '이리와 안아줘', SBS 수목극 '훈남정음' [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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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일왕 될것" 지하철 사린가스 테러 교주 23년만에 사형
1995년 도쿄 지하철역 사린가스 테러를 저지른 옴진리교(AUM 眞理敎) 교주 아사하라 쇼코(麻原彰晃ㆍ본명 마쓰모토 지즈오 松本智津夫ㆍ63)등 교단 간부 7명에 대한 사형이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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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세 신부 사형수 만든 수단法 "10세부터 결혼 가능"
━ 수단의 19세 어린 신부는 어쩌다 사형수가 됐나 19세 수단 소녀 누라 후세인은 지난달 10일 사형 선고를 받았다. 결혼식 열흘 뒤 남편을 수차례 칼로 찔러 살해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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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스토옙스키, 죽다 살아나다
미하일 페트라셉스키(1821~1866)의 초상화. 작가 미상 도스토옙스키의 삶에서 일어난 가장 중요한 일을 딱 하나만 뽑으라면, 바로 ‘페트라셉스키 서클’ 사건이 될 것이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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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판 농가월령가 또는 달타령
미하일 플레트네프가 연주한 차이콥스키의 ‘사계’ 음반. 버진레코드 녹음이다. 어린 시절 동네 형들과 칡을 캐러 다니던 언덕 위에는 붉은 벽돌집이 있었다. 눈 내린 다음 날 그 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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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민족의 재간둥이’는 통일보다 평화라 말한다
━ [정재숙의 공간탐색] 작가 황석영의 집필실 양옥의 2층 방 두 개를 터 만든 황석영 작가의 집필실. 그림 왼쪽은 서가와 손님 맞이 공간이고 오른쪽에는 컴퓨터와 각종 자료가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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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그것'보다 더 흥행한 스티븐 킹 원작 영화는?
[매거진M]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(2017년 9월 8~10일) ■ 「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SF 역작 '그래비티'를 넘어서, 역대 북미 가을 개봉작 최고 오프닝 성적을 낸 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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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플로리다서 '흑인 살해' 첫 백인 사형수 사형 집행
[사진 뉴욕타임즈 캡처]흑인 남성을 포함해 2명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백인우월주의 갱단 조직원에게 사형이 집행됐다. 영국의 더 가디언에 따르면 24일(현지시간) 백인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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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사형수의 고통도 배려해야"…美 백인우월주의자 사형 논란
미국 플로리다주가 흑인 남성을 살해한 백인우월주의자 남성에게 사형을 집행했다. 24일(현지시간) CNN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교정 당국은 1987년 잭슨빌에서 흑인 남성과 히스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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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형 집행 4시간 앞두고 극적으로 목숨 건진 美사형수
범죄 용의자를 연행하는 미국 경찰 (사진과 기사내용은 관계 없음) [중앙포토]미국 감옥에서 살인죄로 복역 중이던 사형수가 사형 집행을 불과 4시간 앞두고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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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선 패배’ 메이의 굴욕 “이미 죽은 목숨”
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. [AFP=연합뉴스] “그녀는 이미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다(Dead woman walking).” 조지 오스본 영국 보수당 전 재무장관이 11일(현지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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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 속으로] ‘흑인유죄’ 미국의 불편한 진실
월터가 나에게가르쳐 준 것브라이언 스티븐슨 지음고기탁 옮김, 열린책들504쪽, 1만7000원“사형이란 ‘돈 없는 사람들이 받는 처벌’입니다.” 1983년 로스쿨(법학전문대학원)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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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주요 일간지 첫 한인 기자 이경원씨 “내 고향 개성땅, 죽기 전에 보고 싶어 왔죠”
이경원씨는 개성을 바라보며 “두고온 친지들의 곡성이 들리는 것 같다”고 말했다. [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]“고향에 두고 온 친지들의 곡성(哭聲)이 들리는 거 같습니다. 이 광경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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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.06.26 문화 차트
베스트셀러 자료=교보문고순위 책명 작가·출판사01 채식주의자 한강 창비02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… 혜민 수오서재03 종의 기원 정유정 은행나무 04 미 비포 유 조조 모예스 살림